오늘부터 나의 일지를 쓰기로 했다. 기간은 워드프레스가 개설할 때까지 도메인 지수가 내려가지 않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카카오에서 공지사항이 떴다. 저번에 알려준대로 나의 글에 카카오 광고를 올린다고 했는데 이번에 올라온 공지는 조금 더 상세한 내용이였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클릭하는 상단과 하단 중 하나를 먹는다고 적혀 있었다. 이것도 큰 타격이지만 두 번째 사항이 나에겐 큰 타격이다. 자체 광고를 신설하여 애드센스 자리를 더 차지할 수도 있고, ads.txt에 자신들의 펍코드를 삽입하여 애드센스 수익의 몇퍼센트도 가져가겠다는 심산인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이사를 가기로 결심했다. 수익형 블로그를 위해선 애드센스가 필수인데 선택지는 구글블로그와 워드프레스 뿐이였다. 구글블로그는 예전에 개설하여 써봤는데 편집기 퀄리티가 너무 떨어져서 글 쓰는데 더 오래걸리는 느낌이다. 블로그는 꾸미고, 기능을 넣는 등의 행동은 수익에 별 도움이 되지 못 하며, 글을 얼마나 쓰느냐 또는 성실하게 쓰느냐가 나의 주머니를 두둑히 불려줄 수 있다. 이로인해 워드프레스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했고, 그렇게 행동을 옮겼다.
워드프레스를 만드는데 난관에 봉착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호스팅 서버로 아마존 웹 서비스 통칭, AWS를 사용해봤는데 전문가, 기업을 상대로하는 서버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무겁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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