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신차 셀레스틱 - 모든 출시 정보 모음

2024년 캐딜락 신차 셀레스틱(Cadillac Celestiq)의 디자인(포토), 내부, 예상 가격, 국내 출시일, 제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레스틱은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캐딜락에서 생산할 예정이고, 수작업으로 제작되는 플래그십 전기 대형 5 도어 리프트백입니다. 또한 GM 전기차 전용 BEV3 플랫폼과 얼티움 배터리 시스템 기반의 전기차입니다.
2022년 전동화를 선언한 캐딜락 브랜드에 리릭과 함께 캐딜락의 EV 라인업을 담당할 차량으로 과거 캐딜락 콘셉트카였던 이보크(Evoq), 프로보크(Provoq)처럼 q가 쓰였으며, 리릭(Lyriq)과 같이 차량의 작명법은 '-iq'가 마지막에 붙는 형태로 끝납니다. 디자인은 과거 캐딜락이 선보였던 에스칼라 콘셉트카처럼 리프트백으로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  목차
1. 디자인(포토)
2. 출시일, 가격
3. 제원

 

 

1. 셀레스틱 - 외부, 내부 디자인

 

 

외관은 미래주의적 요소와 아방가르드 디자인 요소를 바탕으로 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구현했습니다. 셀레스틱의 전면은 캐딜락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대형 그릴과 수직형 시그니처 라이트의 부드러우면서도 독창적인 인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1600개가 넘는 LED가 찬란한 조명을 연출합니다.

 

 

 

셀레스틱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은 얼티움 플랫폼의 공간적인 이점을 활용하여 최첨단 기술을 정교하게 통합시킬 수 있는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그 결과, 무게 중심이 낮고 후면 비율이 극적인 존재감을 갖춘 놀라운 차량을 완성했습니다.
특히 C필러부터 트렁크 리드까지 이어지는 독특한 라인은 셀레스틱 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품고 있어서 정말 세련된 디자인입니다. 휠은 23인치에 달합니다.

 

 

 

실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하나의 전면 패널이 총 55인치 디스플레이 두 개의 분리된 화면으로 연결되도록 구현했습니다. 특히 디지털 블라인드 액티브 프라이버시 기술을 활용해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조수석 쪽 화면을 운전자의 시야에서 어둡게 만듭니다. 이밖에 도난 감지, 충돌 녹화 등의 기능을 포함한 커넥티드 카메라와 어댑티브 에어 스프링과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4.0 시스템, 액티브 롤 컨트롤 스태빌라이저, 채광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글래스 루프, 41개 AKG 스튜디오 레퍼런스 음향 시스템이 탑재됐습니다.

 

 

2. 셀레스틱 - 국내 출시일, 예상 가격

한국 GM이 해당 모델의 수입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10월 18일, 양산형 모델이 공개되었고, 2022년 11월 캐딜락 코리아 홈페이지의 "FUTURE VEHICLES"란에 공식적으로 등장하면서 사실상 국내 출시가 확정되었습니다. 공식적인 생산은 2023년 12월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판매 개시 19분 만에 아직 생산도 하지 않은 초기 물량이 모두 완판 되었을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생산 첫 해에 약 400대가량 제작하기로 했는데, 두 달 만에 400대 이상 사전예약 계약된 것입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약 300,000달러, 원화가치 약 4억 원을 초과한 가격대에서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오일쇼크 이전의 6~70년대 캐딜락이 그랬던 것처럼, 다시 롤스로이스, 벤틀리의 차량들과 경쟁하게 됩니다. 환율의 변동에 따라 차량 구매 시점에 한화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셀레스틱 - 제원

셀레스틱의 크기 제원은 알려진 바 없으며 셀레스틱의 배터리 용량은 111 kWh이고, 1회 완충 시 주행거리는 EPA 기준 486km입니다. 200kW급 고속 충전을 지원하여 10분 충전으로 최대 126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셀레스틱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합산 총 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88.4 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한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은 3.8초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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