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신형 코세어 페이스리프트- 모든 출시 정보 총정리

2023년 링컨 신형 뉴 코세어 페이스리프트(Lincoln New Corsair F/L)의 디자인(포토), 내부, 예상 가격, 국내 출시일, 제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지시간 2022년 9월 12일 링컨 소형 SUV 신형 코세어의 페이스리프트가 공개되었습니다. 전면의 그릴은 전보다 훨씬 커져 중국 전략형 모델인 제퍼와 유사해졌지만, 후면은 거의 바뀐 부분이 없습니다. 실내는 최근 링컨의 트렌드에 맞춰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변경되었고 새로운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13.2인치 터치 스크린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센터패시아의 버튼들도 간소화되었습니다.
이외에도 최대 130km/h의 속도로 두 손을 놓고 주행을 할 수 있는 액티브글라이드 1.2(ActiveGlide 1.2) 핸즈-프리 주행 기술이 추가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이 기능이 국내 시장에 들어올 가능성은 낮다고 합니다.

 

 

■  목차
1. 디자인(포토)
2. 국내 출시일
3. 예상 가격
4. 제원

 

 

1. 코세어 - 외부, 내부 디자인

 

 

페이스리프트의 디자인 변화는 전면부에 많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새로운 패턴과 그릴을 전면부 범퍼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크기가 커졌고, 측면 공기흡입구는 헤드램프에 가깝게 배치됐습니다. 그릴 하단에는 범퍼를 가로지르는 수평 크롬 바가 탑재됐습니다. 또한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은 차량 외관 색상과 동일하게 처리했습니다.

 

 

 

신형 코세어의 측면부와 후면부는 현행 모델과 유사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휠이 반영됐으며 후면부는 범퍼 하단 플라스틱 마감이 외관 색상과 동일하게 변경된 정도입니다. 차체 곳곳에 하이그로시 블랙 사용 비중도 늘어났습니다. 외장 색상은 크리스털 레드(Crystal Red)와 위스퍼 블루(Whisper Blue)가 추가됐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기존 8인치 디스플레이를 대신해 13.2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터치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됐습니다. 새로운 싱크 4(SYNC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알렉사(Alexa) 음성인식 기능으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 공기 질을 모니터링하고 먼지와 연기 등의 입자를 걸러내는 오토 에어 리프레쉬(Auto Air Refresh) 시스템을 제공하며 핸즈 프리 차선 변경이 포함된 액티브 글라이드(Active Glide) 1.2가 탑재됐습니다.
실내도 새로운 인테리어 색상을 추가 됐습니다. 스모크드 트러플(Smoked Truffle)과 이터널 레드(Eternal Red) 선택을 통해 보다 젊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 코세어 페이스리프트 - 국내 출시일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링컨의 신형 코세어는 2023년 상반기 미국시장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미국시장에 먼저 출시하면서 한국 시장에도 페이스리프트 출시 소식이 전해지길 바랍니다.

 

 

3. 코세어 - 예상 가격

판매 가격은 3만 8690달러(약 5395만 원)부터 시작하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5만 3385달러(약 7440만 원)입니다. 가격은 현지 기준이며 국내 출시할 시 환율의 변동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4. 코세어 - 제원

링컨 코세어의 크기 제원은 전장 4,585mm, 전고 1,630mm, 전폭 1,885mm 휠베이스(축간거리 2,710mm)입니다. 공차 중량은 1815kg이며, 타이어는 19인치를 기본 탑재하고 있고 승차인원은 5인승입니다.
신형 코세어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2.5리터 가솔린 엔진 기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운영되며 기존 2.3리터 가솔린 터보는 단종됐습니다. 4 기통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250마력과 최대토크 38.1 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매칭됩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4 기통 2.5리터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하여 시스템 출력 266마력을 발휘합니다.